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LIFE)의 목적이다.
해본 것 없음, 가본 곳 없음, 특별한 일 없음! 아직도 상상만 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 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낸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하면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 영화는 단순히 여행을 떠나는 모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제 알아요.
어디로 떠나는 내가 달라지지 않으면 똑같은 것이라는 것을.
저에게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멋진 풍경과 점점 더 단단해지는 주인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영화로 기억됩니다.
저는 여행을 정말 사랑합니다.
평소 소심하던 저는 이상하게도 다른 국적, 모르는 언어가 들려오는 곳에 가면
정말 이상하게도 용기가 생겨요.
정확하게는 일상에서 제 곁을 떠나지 않던 걱정, 눈치, 스트레스
그 모든 것들이 사라져요.
아마도 누구나에게 여행이란 그런 존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글을 적다 보니 영화에 관한 이야기보다 제 이야기를 쓰게 되었네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소개는 바로 아래에서 제대로
적어 놓았으니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해본 거 없음, 가본 데 없음, 특별한 일도 없음’
이 문장이 내 이야기처럼 느껴진다면, 이 글을 그냥 넘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2017년 국내 개봉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지금 다시 보면 더 깊은 감정을 건드리는 작품입니다.
평범하고도 특별하지 않았던 한 남자의 인생이,
어느 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판타지가 아닙니다.
우리 마음속에 늘 자리 잡고 있던 ‘언젠가, 언젠가는’이라는 말에 조용히 물음을 던집니다.
2025년, 여전히 벅차고 여전히 감동적인 이 영화. 다시 한번 꺼내보기 좋은 타이밍이에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인생영화로 회자되는 이유
솔직히 처음에 이 영화 제목 들었을 때는 ‘또 상상 이야기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보고 나니... 뭔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울컥함이 밀려왔습니다.
영화는 아주 평범한 회사원, 월터 미티의 이야기입니다.
16년 동안 포토에디터로 묵묵히 일해왔고, 눈에 띄는 삶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그렇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지만, 뭔가 늘 부족한 삶.
사실 이런 상태가 제일 괴로운 거 아닐까요?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채 하루하루 흘러가는 느낌.
그런 그가, 현실에서 찾을 수 없던 열정과 용기를 상상 속에서 키워가다가, 어느 날 현실로 걸어 나갑니다.
시작은 별거 없어요. 사라진 사진 한 장을 찾기 위한 여정이지만,
그 여정은 결국 월터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 됩니다.
게다가 영상미는 말할 것도 없어요.
아이슬란드의 드넓은 초원, 눈 덮인 히말라야 산맥, 푸른 바다.
그 풍경들 안에서 주인공이 변화해 가는 모습은 마치
내 안의 무언가가 다시 숨쉬기 시작하는 것 같은 기분을 준답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힐링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이 영화는 그냥 ‘좋은 영화’가 아니에요.
마음이 헝클어졌을 때, 무기력할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그런 순간에 이 영화를 보면 약간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 들어요.
특히 숀 오코넬이 월터에게 남긴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그냥 이 순간을 느끼고 싶어. 카메라로 담지 않아도 괜찮아.”
요즘 우리는 무언가를 ‘기록하기 위해서’ 보고 듣고 행동하잖아요.
근데 가끔은, 그냥 그 순간 자체가 너무 좋아서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그런 순간이 있어요.
그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예요.
또 하나, 영화 속 OST들이 너무 좋아요.
특히 Jose Gonzalez의 Stay Alive는 정말 꼭 들어보세요.
들으면서 걷기만 해도 내가 주인공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지금 다시 봐도 명작인 이유
많은 영화들이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잖아요.
기억도 흐려지고, 감정도 약해지고.
그런데 이 영화는 반대예요.
오히려 지금 보면 더 깊게 다가와요.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는데,
영화가 말하는 핵심이 지금 이 시대에 더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현실은 물론 쉽지 않죠.
헬기 타고 아이슬란드 가고 히말라야 가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이 영화는 '작은 상상 하나가 내 현실을 바꾸기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거든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결론: ‘나도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영화
진심으로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어요.
상상만 하던 내가 실제로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해주는 영화.
지금 뭔가 막막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안 보인다면...
그냥 조용히 이 영화를 한번 봐보세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 말이 당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영화 제목 | 감독 | 개봉 연도 | 장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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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벤 스틸러 | 2013 (국내 2017 개봉) | 드라마, 어드벤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