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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진짜 나를 만날 시간 저는 제 감정이 너무 어려울 때가 많아요.항상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만 신경 쓰기 때문에내 감정을 대부분 무시하곤 합니다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소개드릴 이 영화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영화입니다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순간 처음으로 내 감정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눈치채게 된 순간부터시작이니까요 "내 감정들과 친해질 시작"우리 모두가, 사실 자기 자신과 친한 사람이 많이 없잖아요."나"를 알아야 모두와 잘 지낼 수 있고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모두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며 살아가기에일평생을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번 기회에 우리 친해져 봅시다각자 자기 자신과! ‘인사이드 아웃 2’는 .. 2025. 7. 10.
"코코" 기억 속에서 항상 함께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사는 동안에 우리들은 모두 눈에 보이게 존재하지만,죽어서는 기억 속에 남게 되죠, 인생 몇십 년 살다 가는 동안나 하나 기억해 줄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나를 그리워해주는 사람사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가슴 아픈 일이기도 하지만,그 아픈 기억이나마 우리가 누군가의 곁에 존재했다는 것을함께였다는 것을, 기억에서나마 추억하며 남은 사람들은또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게 되는 것이니영화 '코코'에서처럼 부모님이 나를 만들고, 나는 또 가족을 만들어내고가족은 또 가족을 만들어가며 비록 떠나가지만, 떠난 게 아닌 늘 기억 속에 함께 존재하며함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며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이번 영화는 "코코"입니다! .. 2025. 7. 9.
“AI 시대, 월E가 던지는 인간성과 희망의 메시지” 처음엔 가볍게 보았던 영화 월 E하지만 영화가 끝날 때 여운이 깊게 남았던 월 E 우리가 정말 걱정해야 할 기후위기, 그리고 AI는 점점 현실이 되어갔고,이 영화가 개봉한 건 2008년그 시절에도 벌써 20년 후인 지금을 예견하고 있었고 애니메이션에서 상상으로 그려낸 영화 속 이야기는 어쩌면 정말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사실 월 E를 처음 봤을 땐, 그냥 귀여운 로봇 나오는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습니다.근데 시간이 지나고, AI가 일상이 된 지금. 다시 보니까... 전혀 다른 영화더라고요. 지구에 남겨진 외로운 로봇 하나.그리고 그가 지켜낸 작은 식물 하나.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요즘 시대에 너무 와닿습니다. 이 글에서는 단순히 영화 줄거리만 다루는 게 아니라,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과 월 E .. 2025. 7. 8.
마음에 담고 싶은 "업" 이미 수없이 본 영화이지만,처음에 이 영화를 봤을 땐,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고 느꼈었는데,지금에서야 다시금 이 영화를 들여다보자면, 사랑, 삶, 친구 인생에 필요한 중요한 것들이 모두 들어가 있는, 따뜻한 영화인데요, 참 아이러니한 건아무리 주변에 사랑이야기, 삶이야기를 해도 마음으로 와닿지 않았는데잘 만들어진 작품 하나, 책 하나로 가슴 깊게 와닿는 것인지 하지만 또 생각해 보면 그런 작품들은 또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잖아요? 말로써 전하기 쉽지 않은 것들을 멋진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가슴 깊게 전달해 줄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가장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화를 알 수 있음에 감사하고제가 받았던 감동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어요 이번 영화는 '업'입니다! 디즈니·픽사 영화 을 처음 봤을 .. 2025. 7. 6.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이유, 영화 <소울>이 전하는 존재의 의미” 이미 커버린 제가 잠시 삶의 뒤를 돌아보며조금 더 다른 "방식" 이 아닌, 조금 더 많이 "벌고자" 하는 게 아닌더 잘 "살고자"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소울'을 추천합니다. 107분의 러닝타임동안 버릴 내용, 장면들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고마지막에 가선 마치.. 폭죽을 터뜨린다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보다"나"라는 사람에게 깊이 잠기게 만드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빠르게 진행되어 가는 세상 속에발이 닳도록 따라잡느라내가 너무 뒤처지나? 하는 생각에 잠겨 있느라자기 자신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혹은 삶,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비록,잠시뿐일 수도 있지만 그 잠시가 우리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건드려서우리 모두가 밝게 움직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소울" 시작합니다! 애니메이.. 2025. 7. 4.
삶에 지친 당신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몬스터 대학교" 오늘은 "몬스터 대학교"입니다 비록, 오래된 영화인지라 사람들의 관심이 시들어버렸지만,"새로운 것은 환영받지만, 오래된 것은 사랑받는다"라는 말이 있듯,그 말을 새기며 선택해 보았습니다. 이런 장르의 영화는 부정적이고 어두웠던 저에게 정말 단순한 말과 행동으로'어렵게'가 아닌 '쉽게' 느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저는 이런 장르의 영화를 사랑합니다. 언제 다시 봐도 마음이 따뜻하고내용을 다 아는데도 언제 보고 있느냐, 누가 보느냐에 따라와 닿는 것,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그것이 무엇이든 본인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자신이게 외칠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2013년 개봉한 몬스터 대학교는 전작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로, 단순한 애니메이션 그 이상입니다.마이크와 설리의 대학 시절을 통해 꿈.. 2025.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