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8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지금 봐도 명작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LIFE)의 목적이다.해본 것 없음, 가본 곳 없음, 특별한 일 없음! 아직도 상상만 하고 계신가요?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2025. 8. 7.
2025년 주토피아2 개봉 전 다시보는 주토피아 처음 개봉했을 때너무 좋아서 영화관에서 세 번을 보았을 만큼 기억에 남는 영화 "주토피아"를 소개합니다. 아마 안 보신 분들 없을 거라고 믿고 싶을 정도로이 영화 안에는 '용기' '성장' '상처' '사회' '트라우마' '편견' '극복' 등등이 모든 것들의 집합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나 마지막 장면은제가 몇 번을 돌려볼 만큼 너무나 좋아하는 장면이었습니다.혹시나 보지 않으셨을 분들을 위해 조금의 감동이라도 덜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담아 꼭 보시고 저와 같은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디즈니가 만들어내는 영화는 참 신기한 것 같아요.용기가 부족하고 소심한 제 속에 존재하는 용기의 불꽃에불을 지펴주거든요, 꿈을 잊어버릴 때면 꿈을 다시 꾸게 만들고,사랑이 부족할 때엔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지칠 땐 .. 2025. 8. 6.
라라랜드 재조명 (음악, 패션, 스토리) 저에게 있어 "라라랜드"는볼수록 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하도 많이 봐서 지금은와인 한 잔 하며 보는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하죠. 꿈, 사랑, 관계 그 모든 것들이 담겨 있고,결말마저 모든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준 완벽한 영화입니다. 이 글의 제목처럼 음악, 패션, 스토리 그 모든 것들이정말 서로가 서로를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어쩜 이리도 잘 어우러지는지 "라라랜드"라는 작품을 만든 모든 사람들이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무언가를 얻으려고 하기보다조금씩 천천히 깊이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이번에는 라라랜드를 주제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그럼 "라라랜드" 시작합니다! ‘라라랜드(La La Land)’는단순히 한 편의 로맨스 영화로 기억되는 걸 넘어서,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2025. 8. 5.
엘리멘탈 완전 해부 (감성, 상상력, 픽사) 예고편만 보고서도 반해버렸던 영화 "엘리멘탈"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에사람들의 인생을 담아 만들어낸 이야기는 역시..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죠. 4가지 원소의 특징과 성격은 정말 실제로 원소가 살아있는 실체였다면 저런 성격을 가지고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픽사와 디즈니, 어린이의 마음은 물론이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이유는아마.. 디즈니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어른이라 그런 거겠죠..?ㅎㅎ장난이구요,,음.. 우리들의 인생과 많이 닮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비록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와닿는 현실이지만,영화를 보면서, 본 후에 만큼은 우리 모두 현실에서도우리의 인생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제가 디즈.. 2025. 8. 4.
존 윅 유니버스의 여성주인공 2025년 개봉 예정작 "발레리나" 관람 전 총정리 ‘누가 개를 건드렸나?’라는 한 줄로 시작된 이 전설의 액션 영화.존 윅(John Wick은 단순한 킬러 영화가 아닙니다.한 남자의 상실과 복수,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광기와 슬픔까지 모두 담아낸 깊은 액션 드라마죠.거기에 키아누 리브스의 묵직한 카리스마와,숨 쉴 틈 없는 총격씬, 치밀한 세계관까지 더해지며단순 액션 블록버스터를 넘어 ‘장르 그 자체’가 되어버렸습니다.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존 윅 시리즈 전체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해 볼까요? 존 윅 세계관의 매력단순히 복수극으로만 보기엔 존 윅의 세계관은 너무나도 독창적입니다.영화 속 ‘킬러들의 세계’는 마치 또 하나의 사회 같아요. 콘티넨탈 호텔, 하이 테이블, 마커(빚의 증표) 같은 설정은 현실과는 동떨어졌지만 아주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팬들을.. 2025. 8. 3.
디즈니의 진정한 테토녀 "뮬란" 요즘 유행하는 말 "테토녀"이 말의 뜻은 능동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의 여성을 가리키는 말인데요,전 디즈니에서 "뮬란"이 생각났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여성 굉장히 강합니다.심지어 영화 속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외면받아야 했던 시대에그녀는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증명해 내죠. 이 모습이 진정한 테토녀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단어 하나로 정의 하기에 그녀는 그 이상으로 너무나도 멋있지만요 그녀가 군복을 입고 나타난 모습을 보고저도 같이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다면, 그것들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말.비록 영화이지만, 실제로 저런 사람이 제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는생각마저 들었답니다 ㅎㅎ 세상이 나를 주저앉힐지언정더 굳세게 일어서던 그녀의 모습이 아.. 2025. 8. 2.